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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트로피 & 스웨그 백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오스카 트로피와 함께 2억 3천만 원 상당의 스웨그 백을 받는다. 오스카 트로피는 배우·감독·기술 스태프·작가 등 영화 제작의 주역을 상징라는 5개 바큇살로 구성된 필름 릴 모양의 지름 13.3cm 받침대와 그 위에 중세 기사가 장검을 든 모양의 황금 조형물을 얹은 34.3cm의 높이로 제작되었으며 중세 기사의 형상은 멕시코 배우 에밀리오 페르난데즈를 모티브 삼았다. 윤여정은 별도의 상금은 없는 대신 2억 2천만 원 상당의 스웨그 백을 받는다. 디스팅크애셋 측은 '올해는 걱정스러운 팬데믹(코로나 19)해'라는 주제로 백을 구성했다고 한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 등은 8만 달러 가량의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을 포함해 순금 펜, 다..

미나리 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 美오스카상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윤여정이 美오스카상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보랏 서브 시퀀트 무비 필름의 마리야 바칼 로바,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얻은 영예다. 한국 배우가 미국 최대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은 건 한국 영화 10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시아계로는 역대 두 번째로, 1958년 제1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사요나라(1957)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우메키 미요시 이후 63년 만이다. 우메키 미요시는 수상 당시 ..

[미디어] - 미나리 - 윤여정 美오스카상 수상 영화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의 아칸소로 이주한 한국계 이민 가정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윤여정은 80년대 시절의 할머니상을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게 연기하였다. 당시 감독은 감독이 정한 틀대로 연기하지 않아도 되니 스스로 느낀 대로, 원하는 대로 연기하라고 요청했고 윤여정은 그에 응하며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어디에도 없는 미나리만의 특별한 한국 할머니를 탄생시켰다. 윤여정의 필모그래피 윤여정은 1666년 TBC 탤런트를 통해 데뷔하였고 신인배우 시절부터 똑똑하고 ..

가스 라이팅(gaslighting) 뜻 가스 라이팅이란, 상황 조작을 통해 타인의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행동으로 타인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로, 이라는 1938년도에 만들어진 연극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연극에서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만든 뒤 부인이 집안이 어두워졌다고 말할 때마다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아내를 탓한다. 그 결과 아내는 점차 자신의 현실인지능력을 의심하면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된다. 배우 김정현이 당했다는 가스 라이팅의 전말 드라마 '시간'의 시놉시스는 생애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이야기로 그녀를 향한 마음이 ..

2021 재보궐선거 야권 후보 오세훈 당선 지난 4월 7일 개표결과 57.5%의 득표율로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9.18%, 국가 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1.07%의 득표율을 얻었다. 첫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뛸 것"이라며 인수인계서에 서명후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서 수기 작성 명부에 체크하고 입장한 후 의장대 도열을 거쳐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박수홍 친형 100억대 횡령 사실로 밝혀져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 의혹을 인정하고 절연 의사를 밝혔다.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알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박수홍 친형에 대한 횡령 의혹이 불거졌다. 박수홍 친형이 박수홍의 재산 100억 원가량을 횡령했다는 것. 해당 주장을 한 누리꾼은 "이 내용은 100% 진실"이라며 "박수홍이 30년 전 친형에게 매니저 일을 하게 했고 모든 자산 관리도 맡겼지만, 100억 원 대의 재산이 친형과 형수 등의 몫으로 사라진 걸 최근에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형이) 박수홍 앞에서는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