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과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K배우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김선호는 k배우 논란이 터진 지 3일 만인 20일 오늘 전 여자 친구 A 씨에게 공식 사과했는데요, 전 여자 친구 A 씨에 대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현재의 논란에 대해 변명이나 반박 의지가 없는 사과를 하며 인정했습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위와 같은 입장문으로 볼 때 현재의 논란에 대한 변명이나 반박의 여지가 없어 보여 현 상황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입니다.

 

김선호 공식 입장문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배우 김선호는 지난 주말 인기리에 종영한 tvN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정 많고 인간미 넘치는 홍두식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터라 종영 후 급작스럽게 터진 사생활 논란에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와같은 논란에 광고계에서는 줄이어 김선호에 대한 빠른 손절이 이어졌고, 차기작 세편에 까지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문제가 생긴 작품은 11월 중순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이며 12월 촬영 예정인 '도그 데이즈', 3월 촬영 예정이었던 '2시의 데이트' 등의 작품 출연 역시 적색 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관련 글]

김선호 과거 전 여친 정체? 광고계 손절 차기작 비상등

 

이유비 포켓몬그림 저작권법 알아보기

 

유현주프로 프로필 인스타그램 레전드 나이 과거 대회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