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인센티브 총정리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인센티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발표하였다. 다가오는 7월부터 1차 접종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직계 가족 모임, 종교활동 제한을 완화해주며 9월 말까지 방역 기준이 전면 재조정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단계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은 총 3단계로, 1단계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1차 접종이 진행되는 6월1일부터 적용되며 2단계는 전 국민의 25%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7월 초부터 적용, 3단계는 9월 말 이후 전 국민 1차 접종 70% 이상 완료된 시점이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이 되지 않는다면 전체 인구의 25%가 접종한다는 목표 달성이 안된다"며 이 경우 우리 사회의 면역력 자체가 어느 정도로 확보됐는지 현황을 재분석해 7월 이후의 인센티브 조치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접종 기간별 방역 조정

백신 접종 인센티브 내용

 

1.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 요양시설 대면 면회 가능

6월 1일부터 백신 1차 접종자는 현재 8명인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객,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 1차 접종자 - 1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 예방접종 완료자 -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2. 야외에서 노 마스크 가능

7월부터는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공원, 등산로 등 실외 공간에서 는 마스크 없이 산책이나 운동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단, 실외라 하더라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 행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

 

3. 사적 모임, 종교활동 인원제한 해제

7월부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어 소모임, 추석 명절의 가족 모임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배, 미사, 법회 등 개면 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4. 9월 말 이후 방역 기준 전면 재조정

전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 말 이후에는 현재의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전면 재조정된 방역 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며 집단 면역이 달서 오디는 시점에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될 예정이라 한다. 

 

5.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이용시 체험프로그램 50% 할인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입장료 30%할인

-국립과학관(과천과학관 제외) 상설전시관 무료 입장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고궁 및 능원 궁궐 활용 특별행사 제공, 단체관람 및 안내해설 허용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 관람권 20%할인

 

백신 접종 이력 확인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위한 백신 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 앱(전자증명서) 또는 종이 증명서를 통해 접종 사실을 시설 관리자에게 확인받으면 된다. 

 

종이 증명서 발급 방법

- 예방접종도우미에 접속해 출력 https://nip.kdca.go.kr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력 www.gov.kr

정부24

- 접종 기관에 방문하여 종이 증명서를 발급

 

 

 

모바일 증명서 발급 방법

-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 앱을 통해 '코로나 19 백신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QR로 간편인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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