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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야외 골프장 모임에서 시작된 '수도권 지인 모임' 집단감염

서울지역에서 지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두 자릿수대로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지인모임과 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계속되고있다. 

 

서울시는 야외골프장에서 시작된 수도권 지인 모임으로부터 12명의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는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광진구 주민으로, 12일까지 환자 10명이 추가로 나온데 이어 17일에 n차감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역학조가 결과 최초 확진자와 함께 골프모임을 가진 참석자가 추가 확진되었고, 또다시 추가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골프모임에 참석한 확진자들은 장시간 야외 골프장을 이용하고, 골프장 내부 및 외부에서 함께 식사한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해당 모임 참석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34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11명, 음성이 123명 나왔다. 

 

현재 방역기준은 3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여기서 지난 기준과 바뀌는 것은 직계가족 8인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할 뿐 5인 미만 집합 금지 조항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일반 동호회나 골프모임 등 각종 모임의 경우 4인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어있으며 모일 시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지인 모임을 통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4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3월 15일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안

 

거리두기 2단계 28일까지 2주 연장

3월 15일 현재 확진자 3월 15일자 확진자 수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459명으로 확 진자의 감소세가 지속되지 않아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3월 28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예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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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계절 봄, 라운딩을 나가는것은 어쩔수 없으나 4인으로 움직이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식사시 대화를 삼가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자신과 가족을 코로나 감염속에서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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