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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7월 4일까지 3주 연장 결정
코로나19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3주 더 연장 확정되어 수도권 2단계, 지방 1.5단계 체계가 다음 달 4일까지 연장 확정되었다.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7월 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동거 가족과 직계가족, 상견례 및 영유아 포함 모임 등은 현재 방침대로 8인까지 만날 수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되어 7차례 연장한 끝에 4개월째 이어지게 됐다.
다만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 등, 감염 위험도가 낮은 문화활동의 경우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믿고 마스크 벗었던 영국, 석 달만에 하루 확진 8000명대
백신 접종 믿고 마스크 벗었던 영국이 석 달만에 변이 코로나로 인해 하루 확진 8,000명이 넘게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8,125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델타'가 급속도로 퍼지면서부터였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에 따르면 10일 신규 확진 사례의 91%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밝혔으며,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HPE)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자국 켄트발 변이인'알파'보다 전파력이 무려 64% 정도 높고 감염 시 입원 확률도 알파의 2배라고 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인해 백신을 맞아도 변이 바이러스까지 예방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노바백스 알파·베타 변이에도 면역 효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자사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국발'알파'변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발'베타'변이에도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베타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이 알파 변이보다 다소 약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노바백스 백신 4천만회분(2천만명분)을 확보했으며 3분기 내 최대 2천만회분을 도입할 예정으로 노바백스 백신 도입·생산과 관련,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4월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개발·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월에는 노바백스에게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받았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판매할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
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 현황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적 1738명이다. 전주 대비 175명이 추가 확인됐다. 알파형이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델타형은 17명이었다. 추가 160명은 국내 감염사례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영국에서 기존 '알파형' 유행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급속히 바뀌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도 확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역 차별 해소를 위해 기존 영국발, 인도발 등으로 불리던 국가 단위 변이 바이러스 명칭을 그리스 문자 형태로 변경했다. 기존의 영국 유래 변이는 알파형,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베타(β)형, 인도는 델타형으로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있다.
방대본이 제시한 지난 4일 기준 주요 국가 변이 바이러스 유형별 발생 현황
-영국에서는 지난 4월19일~4월25일 '알파형' 변이 87% '델타형'이 9%에 불과했으나 한달여가 지난 5월17일~5월23일엔 '델타형'이 60%였고 알파형이 37%로 역전됐다. '델타형' 변이는 최근 국내에서도 나타났고 지난 5월14일 양성으로 판정된 전남 1269번째 확진자가 9일 델타형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적 1738명이다. 전주 대비 175명이 추가 확인됐다. 알파형이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델타형은 17명이었다. 추가 160명은 국내 감염사례였다.
확진자 현황
1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5명으로 수도권에서 4명 중 3명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56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만 7천422명이라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각종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25명, 해외유입 40명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총 394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7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 1명 등 총 131명으로 신규 확진자 중 나머지 25%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982명, 위중증 환자는 총 155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
- 서울 강북구 한 교회에서 11명이 확진 판정
-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 누적 확진자 153명
- 충북 충주시 자동차 부품회사 14명 확진 판정
- 경남 창녕군 외국인 식당 누적 확진자 87명
- 인천 남동구 가족·학교 56명 확진 판정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7월 4일까지 현재 거리두기 단계의 방침에 따라 결혼식, 장례식장 등은 지금처럼 100명 미만으로 참석이 가능하며 최대 99명으로 제한되었던 대중음악 공연장의 입장 인원은 최대 4천 명까지 늘어났으나 일행 외에는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하며, 스탠딩 관람과 함성, 구호, 합창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실외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은 기존 정원의 30%에서 50%로 확대되었다.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개최할 경우 관할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협의해야 하며, 비수도권 영화관과 공연장, 콘서트장에서도 동반자 외 좌석을 한 칸 띄워 앉아야 한다.
현재 전남과 경남 10개군, 경북 16개 시군에서 시범 적용 중인 거리두기 개편안은 계속 연장 시행되며, 14일부터는 강원의 15개 시군에서도 개편안이 추가로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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