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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장 마스크 착용 팁

totoroay 2021. 1. 30. 19:40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스크린골프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골프를 치는건 힘든 일이나, 필드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골프는 치는것은 더욱 힘든 면이 많다. 그렇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플레이하는것은 코로나 19의 위험에 노출되는 옳지 않은 행위이다.


2020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강한 비판을 받은적이 있다. 오늘은 골프를 칠때 마스크 착용을 위한 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 일반 일자형이나 일반 마스크보다는 새부리형 마스크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새부리형이 일자형이나 일반 마스크보다 숨 쉴 공간이 많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더라도 마스크가 호흡할때 입술에 닿거나 숨이 차오르는것을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입 부분이 입술과 닿지 않아 마스크 내부의 보풀이 일어나서 거슬릴일도 없다. 골프를 치다보면 18홀 동안 공이 모두 똑바로 가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언덕을 올라가서 트러블 샷을 해야할 때도 많다.
이럴 때 새부리형 마스크를 착용하면 마스크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두 번째로 흰색보다는 검은색 마스크를 추천한다. 마스크는 다양한 색상과 종류가 있으나 흰색이나 밝은 색 계열의 마스크는 착용 후 플레이하다 보면 결로로 인해 마스크 입부분 주변에 젖어든 것이 고스란히 보이는 경우가 많다.  (회색 티셔츠가 땀으로 젖는 느낌을 떠 울리면 된다) 여성 골퍼의 경우 이부분이 특히 신경 쓰일 수 있다. 검은색 마스크는 그런부분이 노출되지 않아 좋다.

 


세 번째로 마스크는 한두 개 더 여분을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 특성상 겨울에 마스크에 결로가 심하게 차서
마스크 안이 젖게되어 불쾌할 수 있다. 파우치에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해두었다가 쉬는 시간에 착용하면 찝찝함을 한결 덜어줄 수 있다.


검은색 새부리형 KF94 마스크 브랜드로는 크리넥스, 아에르, 쉼표리빙, 웰가드, 제로 베이 등이 있다. 다소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코로나 19의 빠른 회복세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플레이 하는것을 권장하며 그늘집에서도 식사를 할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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