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신개념 스릭슨 디바이드 장점

새로운 개념의 칼라볼 스릭슨 디바이드

스릭슨이 Z-STAR 디바이드 시리즈 옐로우&화이트 컬러에 이어 오렌지&화이트 컬러볼을 출시했다. 반반볼로 유명한 스릭슨 디바이드는 말그래도 골프공의 색상이 반반 나누어진 형태이다. 지난 3월 출시되었던 옐로우&화이트 시리즈는 출시되자마자 개성을 중시하는 골퍼들에 의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오렌지&화이트 컬러가 이어서 출시되었다.

'디바이드'(divide)라는 이름 그대로 반으로 나누어진 컬러의 볼은 특히 퍼팅을 할때 시각적인 효과가 좋아 정렬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오렌지-화이트' 조합은 기존의 옐로우-화이트 컬러에 비해 색 대비가 강해 퍼팅 얼라인먼트 때 더 편리하다고 평가되고있다.  

한가지 새상의 볼과 달리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눈에 띄는 편으로  멀리서도 볼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카트에서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 선택과 코스 공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더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New 333 Speed Dimple Pattern은 강력한 바람 앞에서도 놀라운 직진성과 비거리를 제공한다.

 

스릭슨 디바이드 시리즈는 4피스의 구조로 되어있다. 부드러운 중심부를 시작으로 가장자리가 점점 단단해지는 구조의 4피스 디바이드볼은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진 플레이어들에게 향상된 볼스피드로 최고의 비거리와 샷감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최고의 고분자 소재 세럼을 입힌 4세대 스핀스킨은 웨지와 아이언 샷 시 컨트롤과 제어력을 위한 스핀을 극대화 시킨다.

스릭슨 지 스타 디바이드는 2012년 그레엄 맥도웰이 벙커 샷에서 스핀량을 확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개발된 골프공이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츠야마 히데키도 경기 전 연습 그린에서 이 볼로 퍼팅 연습을 하면서 점검을 하기도 했으며 두 개의 색으로 구성된 면이 퍼팅 얼라인먼트 때 배열 시력을 향상시켜 퍼팅 정확도를 더욱 높여주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 때 볼의 스핀과 방향성, 볼의 낙하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단색의 골프공은 회전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점이 있는데 두가지색깔로 나누어진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공은 공의 회전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퍼트할때 공이 일정한 속도로 굴러가는지도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골프공 판매사인 던홉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공은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화이트$오렌지의 후속제품 역시 밀려드는 선주문으로 수입되는 물량 전부 매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