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임영웅 논란에도 인기 여전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콜센타' 5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7%, 분당 최고 시청률 13.3%까지 치솟아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달성하여 임영웅 실내흡연 논란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트롯맨들의 무한 매력을 탑재한 무명 친구들을 소개하는 '무친소 특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무명 친구들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특별 홍보에 나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대학동기 김선준을 "프로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야말로 새로운 원석"이라며 소개했고, 김선준과 가수의 꿈을 키우며 불렀던 추억의 노래방 18번곡인 플라워의 'For You'를 열창하며 환상의 듀엣을 선보였다. 둘의 듀엣 점수는 100점이었다.

 

정다한

강석

최정훈

마아성

 

김선준

 

모아

 

영탁은 마아성의 '미워말아요'를, 김희재는 모아의 '너를 만나서'를, 임영웅은 김선준의 '흥얼흥얼'을, 장민호는 정다한의 '어허야'를 열창했고, 정동원은 강석의 '사랑의 이판사판'과 이찬원은 아직 앨범을 발매한 적 없는 최정훈을 위해 '미스터트롯'경연 당시 최정훈이 불러 화제가 되었던 '연하의 남자'를 찌르기 댄스까지 더해 화려하게 선보였다.

모든 무대가 끝난 결과 1위는 정다한, 2위는 최정훈, 3위는 마아성, 4위는 김선준, 5취는 모아, 6위는 강석으로 선정됐으나 2라운드 TOP6의 노래에 대한 언택트 관객 점수가 합해져 최정훈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명 친구들 다들 왜 안떴는지 모를정도로 매력 터진다, 아직 무명이지만 다들 엄청난 실력자다 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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