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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현재 확진자

3월 15일자 확진자 수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459명으로 확 진자의 감소세가 지속되지 않아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3월 28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예외적으로 상견례와 가족모임은 8명까지(신랑 신부와 양가 부모님 등 포함), 수도권 돌잔치 등 가족 행사는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운영 제한은 해제되었고 수도원 사우나 및 목욕탕은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음식점-카페 등 수도원 다중이용시설은 기존 방침대로 밤 10시까지 영업 제한을 유지한다.

 

 

주의할점은 수도권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대로 10시까지라는 점이다. 최근 가수 유노윤호가 밤 10시까지인 영업 제한 시간 이후에도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혐의로 입건되었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 단속 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강남구청은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유노윤호가 방문한 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3월 28일까지 4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

가장 중요한것은 가족 모임을 제외한 인원은 기존 방침대로 4인 이상 모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골프 모임이나 각종 동호회도 3월 28일까지 4인 이상 모이는 것이 힘들어졌다. 3월 28일까지 감소세가 지속되어야 향후 모임 인원수에 대한 방침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만 6세 미만 영유아 동반 모임도 8명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모임중 6세 미만 영유아를 제외한 인원은 지금처럼 4인까지만 허용되며 6세 미만 영유아 5명과 어른 3명의 조합은 가능하지만, 6세미만 영유아 3명과 어른 5명의 조합은 불가하다.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영업시간의 경우 제한이 완화되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등의 영업시간이 기존 10시에서 해제되었다. 다만 룸당 회대 4명 제한 및 전자출입 명부 사용 등 필수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수도권 사우나나 목욕시설은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목욕탕 내에서는 세신사와의 대화가 금지된다. 찜질시설 내에서는 최소 1m 거리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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