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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고키 프로필, 국적

totoroay 2021. 6. 8. 13:56

라우드(Loud)

라우드(Loud) 고키가 파격적인 댄스로 싸이와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P NATION엔터테인먼트 싸이가 글로벌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SBS '라우드(Loud)'에서는 13세 댄스천재 고키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엄청난 끼와 실력들이 넘치는 무대가 방송되었다. 라우드(Loud)의 뜻은 'Boys be loud'의 줄임말로, 새로운 매력을 기준으로 발탁된 멤버들이 박진영과 싸이의 프로듀싱을 통해 월드 보이그룹으로 데뷔하여 자신의 에너지를 세상에 마음껏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방영된 라우드는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이 11.3%까지 오르며 인기가 급 상승했다. 

 

그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실력과 외모를 기준으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기준이었다면, 라우드에서의 심사기준은 매력이라는 포인트가 추가되었다. 기존 오디션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지닌 내면의 매력을 이끌어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오디션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라우드의 심사 방식은 박진영과 싸이가 마음에 들수록 무대와 가까워지는 라우드 체어에 앉아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다가 먼저 패스 버튼을 누르면 스카우트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두 사람 사이의 눈치 싸움이 흥미로운 심사 방식이다.

Loud 고키 댄스 천재소년의 등장

이날 고키는 13세의 어린 소년답지 않게 파워가 넘치는 힘 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고키는 크럼핑으로 세계 댄스 대회를 제패할 만큼 천재적인 춤 실력을 선보였고 박진영과 싸이 및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무대와 춤 실력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크럼핑 댄스는 13세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만큼 힘이 넘쳤고 관절과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박자를 가지고 노는 느낌의 환상적인 춤이었다.

 

박진영은 고키의 무대를 보면서 자신들을 심사위원이 아닌 관람객으로 만들었다며 고키의 무대를 극찬했다. 오히려 거만해질까 봐 더 이상의 칭찬을 자제했다며 싸이에게 귓속말을 했고 싸이도 그냥 천재라며 동의했다. 싸이는 고키에게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크럼핑(krumping)이란? 미국 흑인댄스 내지 스트리트 댄스의 한 형태로 자유로운 표현력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지역에서 타이트 아이즈(Tight Eyez)와 빅 미호(Big mijo)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길거리 폭력과 관련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비폭력적 공격성 분출 및 분노 표출을 돕고자 개발되었다는 설이 있다. 크럼핑은 매우 변화무쌍하며 에너지와 감정 표현이 많은 댄스다. 크럼핑의 동작으로는 체스트 팝(chest pop), 스톰프(stomp), 암 스윙(arm swing), 잽(Jab) 싱크(sync), 퍼즐(puzzle), 뱅(bang), 겟-오프(get-off) 등이 있으며 텐션에 따라 보통 텐션인 크럼프(Krump), 낮은 텐션의 벅(Buckness or Getting Buck), 높은 텐션의 라이브니스(Liveness or Live)로 나뉜다.

 

 

고키 프로필

일본에서 온 13세 소년 고키는 4살 때부터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의 소개 영상에서는 크럼핑 댄스 부문에서 각종 수상 결과물들이 나왔다.

 

SBS 라우드(Loud)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 11시 10분까지 방송되며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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