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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데이트 카페 사장 최준

최준
B대면데이트 최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중 그것을 발판삼은 신박한 컨텐츠가 탄생했다! 그 컨텐츠의 이름은 바로 B대면 데이트. 다섯명의 남자들과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데이트를 연출한 컨텐츠다. 5인 5색 모두 색깔이 명확히 다르다. 커피가 좋아 철없이 에티오피아에서 유학을 한 카페사장 최준, 수원에서 중고차 판매를 하는 중고차업체 사장 차진석, 항상 발전을 꿈꾸는 미래지향적 다단계맨 방재호, 철없는 매력의 연하남 래퍼 임플란티드키드, 치명적인 매력의 차도남 재벌3세 이호창까지... 이미 유퀴즈에도 한차례 나온적이 있고 알만한 사람은 다 그 유튜브 영상에 대해 알것이다. 사실 필자의 경우 B대면 데이트#1. 최준/34/카페사장 편을 보았을때 이 영상을 계속 봐야할지 꺼야할지 고민되었다.

 


특유의 느끼한 말투, 오른쪽 눈을 감싼 앞머리마저 느끼했기 때문이다. 첫 영상을 보는 내내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느낌?ㅎㅎ

실제로 이 영상의 링크를 받은 지인들은 최준이 "어, 이쁘다." 이 말을 하자마자 영상을 껐다고한다. 그런데 그의 영상을 인내하며 보다보니 어느새 그의 영상을 찾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런 증상을 사람들은 [준며들었다]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카페사장 최준에게 준며드는것일까?

최준의 B대면데이트가 핫한 원인을 분석해보았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달달한 멘트


최준은 느끼하지만 듣기좋은말, 예쁜말만 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대화가 줄어들기도 하고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표현이 적어진 요즘, 감정에 메마르고 목말랐던 사람들은 그가 해주는 한마디에 오글거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아짐을 느낀다.

 

느끼하지만 정중하면서도 예쁜?말투 때문일지도. 그렇지만 이것은 유머 컨텐츠라는점을 감안해야한다. 실제로 이런 멘트들을 가감없이 날린다면 이성에게 차이기 십상이기 때문.

 

귀에 맴도는 감미로운(?) 멜로디

어떤 노래든 본인의것(?)으로 소화해버리는 코창력!!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와, 적재의 별보러가자를 그의 코창력으로 완전히 다른노래로 만들어버린다.

그의 콧소리가 적절히 들어간 노래는 나도모르게 계속 흥얼거리게된다. 이제는 원곡 주인이 최준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최준 니곡내곡
최준의 니곡 내곡 - 적재 별 보러 가자

 

댓글천재들의 활약


댓글천재들의 활약!! 최준의 B대면데이트는 댓글창 켜놓고 보는맛에 본다해도 과언이아니다. (절대 풀샷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다.)

재치있고 뼈때리는 댓글들이 차고 넘치며, 이로인해 댓글을 읽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준 댓글모음

자존감 높이는 마인드

딘딘 라디오 최준


딘딘의 라디오에 출연한 김해준(최준)은 이런말을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것부터가 사랑의 시작"이라고. 이부분에서 아,이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자존감이 상승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 이날 빅원이 최준에 빠진 모습을 보고 빵터졌다. 정말 제대로 준며든 그의 모습. 남자까지 반하게 만드는 최준의 매력이란.

 

 

출구없는 최준의 매력

비대면데이트 최준


그의 이모티콘이 출시된다면 아마 1등으로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단언컨데, 그의 출구없는 매력에 빠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1분내로 그의 영상을 탈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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