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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스윙이 잘 안되고 자꾸 팔로만 치는 느낌이 들 때

얼마 전 배재희 프로의 오늘의 골프 몸통 스윙이 잘 안 되는 골퍼들을 위한 레슨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이 필요한 골퍼에 스스로 해당한다고 생각되면 배재희 프로의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양팔과 몸을 조화롭게 쓰지 못하는 분

2. 몸을 쓰지 못하고 팔로만 스윙이 되는 분

3. 몸통 회전 연습을 일관성 있게 하고 싶은 분

4. 양팔의 삼각형 유지가 어렵고 안되는 분

5. 전체적인 스윙 밸런스를 좋게 만들고 싶은 분

 

어쩔 수 없는 손의 개입

골프를 칠 때 가장 많은 감각을 느끼는 것은 손이다. 손이 가장 감각적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스윙에 손이 많이 개입될 수밖에 없으며, 스윙 시 손이 많이 개입될 경우 정확도 높은 샷을 구사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는 꼭 몸통 스윙이나 바디 스윙의 중요성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개입됐던 손을 몸통 회전을 통해 양팔과 내 몸의 밸런스를 맞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즉, 팔과 내 몸이 함께 회전되는 느낌이 중요하다.

 

몸통 회전 연습

배재희 프로는 연습볼을 끼우고 연습만 해도 몸통 회전과 몸을 쓰는 느낌을 받기 쉽다고 하며 연습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볼을 끼울 때 너무 공기가 빵빵한 것보다는 바람이 조금 빠져있는 상태로 끼우는 것을 추천했다. 바람이 너무 빵빵할 경우 끼웠을 때 팔에서 잘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디 스윙 연습 볼

바디 스윙 연습 볼은 몸통 스윙은 물론이며 치킨 윙으로 고생하는 골퍼에게도 도움이 되며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1. 볼에 공기 주입기로 공기를 적당량(80%) 주입한다.

2. 스트랩 길이를 임팩트 볼이 팔꿈치 쪽에 위치하도록 조정해준다.

3. 공이 떨어지지 않게 작은 스윙부터 시작해준다. (30%→50%→80%)

4. 3번 동작을 5회씩 3세트 반복한다.

 

연습 시 볼의 위치

연습을 할 때 볼의 위치는 팔꿈치 살짝 아랫부분에 끼운다. 처음 목에 걸었을 때 줄의 길이는 머리를 통과해서 줄을 걸기 때문에 조금 길게 제작되어있으므로 체형에 맞게 고무줄 등을 이용해 줄 뒷부분을 묶어서 짧게 만들어주면 된다.

처음엔 다소 어색할 수 있으니 바로 공을 치기보다는 빈스윙으로 익숙해 진 다음 공을 쳐보는 것을 추천한다.

 

검색창에 바디 스윙볼을 검색하면 여러 도구들이 나오므로 원하는 것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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