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사항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내일(2.15일 월요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변경된 사항이 발표되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때 밤 9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수도권도 1시간 늘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되었다. 헬스장에서 샤워 금지였던 조항도 해제되어 샤워도 가능해졌으며 지방의 경우는 10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졌다.

 

결혼식장 및 장례식장 역시 기존 50명 이하에서 99명까지 참석하는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4인이상 집합 금지 및,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 수칙은 기존과 동일하다.

 

노래연습장에서는 물이나 무알콜 음료 외에 음식은 먹을 수 없으며 스크린골프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카페에서도 두명이상이라면 1시간까지만 머물러야 한다. 지방 역시 영업시간만 늘려진 것일 뿐, 위 방역수칙은 수도권과 동일하다. 이로 인해 직장인들도 좀 더 여유 있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평소 6시 퇴근 후 9시까지 스크린 게임을 마무리하는 것은 둘까지만 가능한 일이었는데 월요일부터는 10시까지 운영하니 3명도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니 업주나 골퍼들 입장에서도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수도권도 지방과 마찬가지로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해제시키기 위해서는 4인 이상 집합 금지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개인 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방법뿐이다.

 

골프 모임 특성상 소수의 인원만 모이기에는 힘든점이 있으나 4인이상 집합금지가 풀리기까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빨리 확진자의 수가 줄어 수도권도 영업시간이 해제되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