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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갈때 필요한 용품들



골프 티
골프 티의 종류에는 나무티, 플라스틱 티, 자석 티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그리고 티샷을 하기 위한 롱티와 우드, 유틸리티,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가 있다.

나무티
가격이 저렴하고 클럽 손상이 적으나, 내구성이 약해서 잘 부러지거나 깨질 수 있다.

플라스틱 티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은 좋으나 클럽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자석 티
롱티와 숏티가 줄로 연결되어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있다. 이것 역시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으나 클럽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삼발이 티
실리콘 재질로 받침대 부분 발이 세 개라 삼발이 티라 부른다. 다른 티에 비해 가격대는 있는 편이나 내구성이 좋고 클럽 손상이 없다. 날씨가 추운 겨울골프의 경우 티박스 땅이 얼어 티가 잘 들어가지 않을 때 삼발이 티는 땅에 꽂을 필요 없이 공만 얹으면 돼서 플레이가 한결 수월하다.


단, 높이 조절을 별도로 할 수 없으므로 티를 필요한 높이별로 구매해야 한다. (40mm, 45mm, 50mm)

티걸이
티걸이를 티에 걸어두면 티샷을 했을 때 티가 멀리까지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티샷 후 티를 찾지 못해 헤매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

퍼터키퍼
라운딩을 할 때에는 보통 모든 클럽 커버를 벗겨놓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으나 퍼터만큼은 헤드커버를 반드시 씌우는것이 좋다. 클럽 헤드면이 예민한 퍼터의 경우 카트 이동시 다른 퍼터와 부딪히며 헤드에 찍힘이 생겨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퍼터 헤드커버를 벗긴 후 가지고 있기가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다. 퍼터 헤드커버에 퍼터키퍼를 연결해두면 퍼팅할 때 퍼터 키퍼를 뒷주머니에 끼워두었다가 퍼팅이 끝났을때 뒷주머니에서 빼서 다시 퍼터에 씌워두면 된다. 


그린 보수기
퍼팅을 하려 할 때 퍼팅 라이에 그린에 공이 박힌 자국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땐 그린 보수기로 해당 위치를 보수해주면 된다. 이때 잘못된 방법으로 보수를 할 경우 그린이 상할 수 있으니 보수할 때에는 캐디에게 미리 상의하는것이 좋다.

 


볼주머니
티샷이나 세컨샷 도중 공이 사라질 때를 대비해서 볼주머니 착용은 필수이다. 보통 2~3개 정도 들어간다.

볼 타월
릴형태의 타월이 많다. 퍼팅을 하기 전 반드시 볼을 닦고 퍼팅을 하는 것이 정확도를 위해 좋다.

 

볼 라이너
퍼팅을 할 때 볼에 기본적으로 라인이 인쇄되어있으나, 길고 굵지 않으므로 시력이 약한 골퍼라면 볼 라이너로 선을 진하게 그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퍼팅 시 공에 더 집중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볼 도장
볼에 일일이 이름을 써두거나 표시하기 귀찮을 때에는 볼 도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억의 '참 잘했어요'도장처럼 각종 문구부터 귀여운 캐릭터 모양까지 다양하다. 볼에 이렇게 표시를 미리 해두면 라운딩시 다른 사람과 같은 공을 써도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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